신학 사전

성령

The Holy Spirit

성령은 삼위일체 하나님의 셋째 위격으로, 성부와 성자와 함께 경배와 영광을 받으시는 참 하나님이십니다. 생명을 주시는 주님이신 성령은 선지자들을 통하여 말씀하셨고, 오늘도 사람을 새로 나게 하시고 그 안에 거하시며 그리스도를 높이십니다.

또 다른 보혜사

구약에서 ‘영’으로 옮긴 루아흐(רוּחַ)와 신약의 프네우마(πνεῦμα)는 모두 바람과 숨도 뜻하는 말입니다. 그래서 성경은 성령을 바람과 숨과 불에 빗대어 말하지만, 성령은 막연한 힘이 아니라 인격이십니다. 예수께서 떠나시기 전날 밤 하신 약속이 그것을 보여 줍니다.

내가 아버지께 구할 터인즉 그분께서 다른 위로자를 너희에게 주사 그분께서 영원토록 너희와 함께 거하게 하시리니

요 14:16

‘보혜사’로 옮긴 파라클레토스(παράκλητος)는 곁에 불려 와 돕고 변호하고 위로하는 이를 말합니다. 크리소스토무스는 이 구절을 두고 "또 다른이라는 말은 성령의 구별되는 위격을 보여 주고, 보혜사라는 말은 그분의 동일 본질을 보여 줍니다"라고 말합니다 크리소스토무스. 성령은 "모든 것을 가르치시고" 그리스도의 말씀을 생각나게 하시며 (요 14:26), 무엇보다 자기를 드러내지 않고 그리스도를 높이십니다. "그분께서 나를 영화롭게 하시리니 이는 그분께서 내게서 받아 그것을 너희에게 보이실 것이기 때문이라." (요 16:14).

성령은 하나님이십니다. 베드로는 성령을 속인 아나니아에게 "땅이 남아 있었을 때에 네 것이 아니었느냐? 그것을 판 뒤에도 네 마음대로 할 수 있지 아니하였느냐? 네가 어찌하여 이 일을 네 마음속에 품었느냐? 네가 사람들에게 거짓말하지 아니하고 하나님께 하였도다, 하니"라고 말했고 (행 5:4), 예수께서는 "그러므로 너희는 가서 모든 민족들을 가르치고 아버지와 아들과 성령의 이름으로 그들에게 침례를 주며" 세례를 주라고 명하셨습니다 (마 28:19). 성령은 창조 때 수면에 운행하셨고 (창 1:2), 오늘은 사람을 중생하게 하시고 믿는 이 안에 내주하시며, 성경을 깨닫게 하시고 (조명) 교회에 은사와 열매를 주십니다.

교회의 고백

4세기에 성자의 신성은 인정하면서도 성령은 피조물이라고 가르친 이들이 있었습니다. 대 바실리우스는 우리가 성부와 성자와 성령의 이름으로 함께 세례를 받았으니 세 분을 함께 믿고 함께 영화롭게 해야 한다고 답했습니다 바실리우스, 성령론. 381년 콘스탄티노플 공의회는 니케아 신경에 성령에 관한 고백을 더했습니다. 아래 본문은 서방 교회가 고백해 온 형태입니다.

또 우리는 성령을 믿습니다. 그분은 주님이시요 생명을 주시는 분이시며, 아버지와 아들에게서 나오시고, 아버지와 아들과 더불어 경배와 영광을 받으시며, 선지자들을 통하여 말씀하신 분이십니다.

니케아 신경

전통들이 다르게 말하는 곳

381년의 원문은 성령이 ‘아버지에게서 나오신다’고 했고, ‘그리고 아들에게서’라는 말은 훗날 서방 교회가 더했습니다. 정교회는 이 덧붙임을 받아들이지 않으니, 이 문제는 필리오케에서 다룹니다.

복음주의 안에서는 성령 세례를 두고 이해가 갈립니다. 개혁교회와 많은 복음주의자는 "우리가 유대인이나 이방인이나 매인 자나 자유로운 자나 모두 한 성령에 의해 침례를 받아 한 몸 안으로 들어왔으며 모두가 마시게 되어 한 성령 안으로 들어왔느니라."라는 말씀을 따라 (고전 12:13) 성령 세례가 회심 때 모든 신자에게 일어난다고 봅니다. 고전적 오순절 교회는 회심 뒤에 능력을 받는 성령 세례가 따로 있고 그 첫 증거가 방언이라고 가르치며 하나님의 성회, 기본 진리 선언, 은사주의 교회들은 이 체험을 더 넓게 이해합니다 (성령의 은사 참고). 웨슬리 전통과 성결 운동은 회심 뒤의 둘째 은혜를 온전한 성화로 말해 왔습니다 (그리스도인의 완전). 모든 전통은 성령이 그리스도를 높이시고 교회를 거룩하게 하시는 주님이라고 고백합니다. 교리 과정의 성령은 누구신가 과와 성령은 누구신가?에서 더 읽을 수 있습니다.

출처

  1. 바실리우스, 성령론
  2. 하나님의 성회, 기본 진리 선언 1916

성경 인용: 개역한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