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학 사전

새 언약

The new covenant

새 언약은 하나님이 예레미야를 통해 약속하시고 예수 그리스도께서 자기 피로 세우신 언약으로, 하나님이 자기 법을 백성의 마음에 새기시고 그들의 죄를 다시 기억하지 않으시며 모두가 하나님을 알게 하시는 약속입니다. 그리스도께서 이 언약의 중보자이시며, 교회는 성찬에서 이 언약의 잔을 받습니다.

마음에 새기신 법

이스라엘은 시내산 언약을 거듭 깨뜨렸습니다. 그러나 하나님은 심판을 넘어 새 약속을 주셨습니다.

그러나 내가 이스라엘의 집과 맺을 언약은 이것이니 곧 그 날들 이후에 내가 내 법을 그들의 속 중심부에 두고 그들의 마음속에 그것을 기록하여 나는 그들의 하나님이 되고 그들은 내 백성이 되리라. 주가 말하노라. 다시는 그들이 각각 자기 이웃과 각각 자기 형제를 가르쳐 말하기를, 주를 알라, 하지 아니하리니 이는 그들의 가장 작은 자로부터 그들의 가장 큰 자에 이르기까지 그들이 다 나를 알 것이기 때문이라. 내가 그들의 불법을 용서하고 다시는 그들의 죄를 기억하지 아니하리라. 주가 말하노라.

렘 31:33-34

이 약속에는 네 가지가 담겨 있습니다. 법이 마음에 새겨지고, 하나님과 백성이 서로에게 속하며, 작은 자부터 큰 자까지 하나님을 알고, 죄가 온전히 용서됩니다. 에스겔은 같은 약속을 "또 내가 새 마음을 너희에게 주고 새 영을 너희 속에 두어 너희 살에서 돌 같은 마음을 제거하고 너희에게 살로 된 마음을 주리라."라고 말하고 (겔 36:26), "내 신을 너희 속에 두어" 하나님의 율례를 행하게 하시리라고 덧붙입니다 (겔 36:27). 매튜 헨리는 하나님이 새 법을 주시는 것이 아니라 "율법이 전에 돌판에 기록되었던 것처럼, 이제는 성령의 손가락으로 그들의 마음에 기록될 것입니다"라고 풉니다 매튜 헨리.

그리스도의 피로 세우신 언약

예수께서는 마지막 만찬에서 잔을 들고 "저녁 식사 뒤에 잔도 그와 같이 하여 이르시되, 이 잔은 너희를 위하여 흘린 나의 피로 세우는 새 상속 언약이라."고 하셨습니다 (눅 22:20). 마태는 그 피가 "이것은 죄들의 사면을 얻게 하려고 많은 사람을 위하여 흘린 나의 피 곧 새 상속 언약의 피니라." 흘리는 것이라고 기록합니다 (마 26:28). 히브리서는 예레미야의 말씀을 길게 인용하며 그리스도를 "그러나 이제 그분께서 더욱 뛰어난 섬김의 직무를 얻으셨으며 그것에 의해 또한 그분은 더 나은 약속들 위에 세워진 훨씬 더 나은 언약의 중재자이시니라."라 부르고 (히 8:6), "그분께서 새 언약이라고 말씀하심으로써 첫 언약을 낡은 것으로 만드셨으니 이제 쇠하고 낡아지는 것은 곧 사라지리라."이라고 말합니다 (히 8:13). 바울은 자신을 "새 언약의 일꾼"이라 부르며 "그분께서 또한 우리를 새 상속 언약의 유능한 사역자로 삼으시되 글자의 사역자가 아닌 영의 사역자로 삼으셨나니 글자는 죽이되 영은 생명을 주느니라."이라고 말합니다 (고후 3:6). 그래서 교회는 성찬에서 이 언약의 잔을 받으며 주의 죽으심을 기념합니다.

새 언약은 옛 약속을 버린 것이 아니라 이룬 것입니다. 웨슬리는 예레미야 31:33을 풀며 "율법 시대에 구원에 이른 모든 사람은 이 새 언약으로 구원을 받았으나, 이것이 분명하게 나타나지는 않았습니다"라고 씁니다 웨슬리.

전통들이 다르게 말하는 곳

새 언약이 옛 언약과 얼마나 이어지는지는 복음주의 안에서도 다르게 설명합니다. 장로교회와 개혁교회는 새 언약을 하나의 은혜 언약이 가장 충만하게 시행된 것으로 보아, 믿는 이의 자녀도 그 언약의 공동체에 속한다고 봅니다. 많은 침례교회와 새 언약 신학을 따르는 이들은 "다시는 그들이 각각 자기 이웃과 각각 자기 형제를 가르쳐 말하기를, 주를 알라, 하지 아니하리니 이는 그들의 가장 작은 자로부터 그들의 가장 큰 자에 이르기까지 그들이 다 나를 알 것이기 때문이라. 내가 그들의 불법을 용서하고 다시는 그들의 죄를 기억하지 아니하리라. 주가 말하노라."는 약속에 주목하여 (렘 31:34), 새 언약의 백성은 모두 거듭나 주를 아는 이들이며 그래서 믿음을 고백한 이에게 세례를 준다고 봅니다. 세대주의는 이 약속이 "주가 말하노라. 보라, 날들이 이르리니 내가 이스라엘의 집과 유다의 집과 새 언약을 맺으리라."에 주어졌다는 데 주목하여 (렘 31:31), 교회가 지금 그 영적 복을 누리고 민족 이스라엘에게 장차 온전히 이루어진다고 보는 이가 많습니다.

가톨릭 교회와 정교회는 성찬을 새 언약의 성례로 고백합니다. 가톨릭 교회는 미사가 새로운 제사가 아니라, 십자가의 바로 그 한 제사가 피 흘림 없는 방식으로 드려지는 것이라고 가르칩니다 트리엔트 공의회, 미사의 제사에 관한 교령. 종교개혁 교회들은 그리스도께서 "바로 이 뜻으로 말미암아 예수 그리스도의 몸이 단 한 번 영원히 드려짐을 통해 우리가 거룩히 구별되었노라." 새 언약이 세워졌다고 고백하며 (히 10:10), 성찬을 죄를 위해 드리는 제사로 보지 않고 그 한 제사의 은덕을 감사로 받는 자리로 봅니다. 어느 전통이든 그리스도의 피가 죄 사함을 주고 성령이 마음을 새롭게 하신다는 데 함께 섭니다 (언약 참고). 교리 과정의 율법과 언약 과와 세례와 성찬은 무엇인가?도 읽어 보십시오.

출처

  1. 트리엔트 공의회, 미사의 제사에 관한 교령 1562

성경 인용: 개역한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