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학 사전

교리

Doctrine

교리는 교회가 성경에 근거하여 믿고 가르치고 고백하는 내용, 곧 하나님과 그리스도와 구원과 교회 같은 것에 관한 가르침입니다. 신경과 신앙고백과 요리문답은 이 가르침을 요약한 것이며, 교회는 교리를 성경으로 시험하고 바른 교리를 지키도록 부름받았습니다.

바른 말을 본받아

‘교리’는 신약에서 흔히 ‘교훈’이나 ‘가르침’으로 옮긴 디다스칼리아(διδασκαλία)에 해당하는 말입니다. 오순절에 생겨난 교회는 "그들이 흔들리지 아니하며 사도들의 교리와 교제 안에 머물고 빵을 떼며 기도하더라." 힘썼고 (행 2:42), 바울은 디모데에게 이렇게 당부합니다.

그리스도 예수님 안에 있는 믿음과 사랑 안에서 네가 내게 들은 건전한 말씀들의 틀을 굳게 붙들고

딤후 1:13

웨슬리는 이 ‘바른 말’을 "순수하고 건전한 교훈의 모범"이라고 풀고 웨슬리, 매튜 헨리는 "바른 말에 동의하는 것만으로는 충분하지 않고, 우리는 그것을 사랑해야 합니다"라고 덧붙입니다 매튜 헨리. 교리는 머릿속의 이론에 그치지 않습니다. 바울은 "네 자신과 교리에 주의를 기울이고 그것들 가운데 거하라. 네가 이것을 행함으로 네 자신과 네 말을 듣는 자들을 구원하리라."라고 하여 (딤전 4:16) 삶과 가르침을 함께 묶고, ‘만일 어떤 사람이 다른 식으로 가르치고 온전한 말씀들 곧 우리 주 예수 그리스도의 말씀들과 하나님의 성품에 따른 교리에 동의하지 아니하면’을 말합니다 (딤전 6:3). 그리고 사람들이 "바른 교훈을 받지 아니하며" 귀가 가려워 자기 뜻에 맞는 스승을 찾을 때가 오리라고 경고합니다 (딤후 4:3).

교회가 고백해 온 말

교회는 처음부터 성경의 가르침을 짧게 요약하여 세례 받는 이들에게 가르쳤고, 이것이 사도신경과 니케아 신경 같은 신조로 이어졌습니다. 종교개혁 뒤의 교회들은 신앙고백과 요리문답을 써서 교리를 가르쳤습니다. 하이델베르크 요리문답은 그리스도인이 반드시 믿어야 할 것이 무엇이냐는 물음에 이렇게 답합니다.

복음에서 우리에게 약속된 모든 것입니다. 우리의 보편적이고 의심할 여지 없는 기독교 신앙의 조항들이 이것을 요약하여 우리에게 가르쳐 줍니다.

하이델베르크 요리문답 22문

5세기의 레랭의 빈켄티우스는 교리가 아이가 어른으로 자라듯 더 분명해질 수는 있어도 다른 것으로 바뀌어서는 안 된다고 했습니다 레랭의 빈켄티우스, 비망록. 교회가 교리를 분명히 말해 온 것은 흔히 잘못된 가르침에 맞서면서였습니다. 성경을 거슬러 복음의 핵심을 무너뜨리는 가르침을 교회는 이단이라 불렀고, 성경에 맞는 바른 가르침을 정통이라 불렀습니다.

서로 다르게 말하는 곳

가톨릭 교회는 교도권이 하나님께서 계시하신 진리로 확정하여 제시한 교리를 ‘교의’(도그마)라 부르며 모든 신자가 믿어야 한다고 가르칩니다 가톨릭 교회 교리서. 정교회는 일곱 공의회가 정의한 교의를 특별히 무겁게 여깁니다. 종교개혁에서 나온 교회들은 신앙고백을 성경 아래에 두고 성경으로 시험합니다. 장로교회와 루터교회는 신앙고백을 교회의 표준으로 받고, 침례교회도 1689년의 제2차 런던 침례교 신앙고백 같은 고백을 써 왔지만 제2차 런던 침례교 신앙고백, 흔히 그것을 양심에 강요하는 신조라기보다 함께 믿는 바를 밝힌 선언으로 소개합니다.

복음주의자들은 흔히 교리의 무게를 구별합니다. 삼위일체와 그리스도의 신성과 은혜로 말미암는 구원 같은 복음의 핵심은 함께 지키고, 세례의 방식이나 천년왕국처럼 신실한 그리스도인들이 서로 다르게 읽는 문제로는 갈라서지 말자는 것입니다. ‘본질에는 일치, 비본질에는 자유, 모든 일에 사랑’이라는 말은 흔히 아우구스티누스의 말로 알려져 있지만, 17세기 루터교 저술에서 나온 것으로 보는 학자가 많습니다. 이단은 어떻게 분별할 수 있는가?와 개혁주의 신앙 과정의 개혁교회의 신앙고백 과도 읽어 보십시오.

출처

  1. 레랭의 빈켄티우스, 비망록 434 읽기
  2. 가톨릭교회, 가톨릭 교회 교리서 1992
  3. 잉글랜드 특수침례교회, 제2차 런던 침례교 신앙고백 1689

성경 인용: 개역한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