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도의 견인
The perseverance of the saints
성도의 견인은 하나님이 효과적으로 부르시고 거룩하게 하신 사람들을 끝까지 붙드셔서, 그들이 믿음과 은혜에서 완전히 또는 끝내 떨어져 나가지 않고 마침내 구원에 이른다는 가르침입니다. 개혁교회와 많은 침례교회의 고백이며, 다른 여러 전통은 참된 신자도 믿음을 저버릴 수 있다고 가르칩니다.
끝까지 지키시는 하나님
‘견인’(堅忍)은 굳게 참고 견딘다는 뜻입니다. 예수께서 "그러나 끝까지 견디는 자 곧 그는 구원을 받으리라."고 하실 때 (마 24:13) 쓰신 휘포메노(ὑπομένω)도 무게 아래에서 버티며 머문다는 말입니다. 이 가르침은 성도가 끝까지 견딘다고 말하지만, 그 근거를 성도의 힘이 아니라 성도를 지키시는 하나님께 둡니다.
내가 그들에게 영원한 생명을 주노니 그들이 결코 멸망하지 않을 것이요 또 아무도 내 손에서 그들을 빼앗지 못하리라. 그들을 내게 주신 내 아버지는 모든 것보다 크시매 아무도 내 아버지 손에서 능히 그들을 빼앗지 못하느니라.
요 10:28-29
바울은 "너희 안에서 선한 일을 시작하신 분께서 예수 그리스도의 날까지 그 일을 이루실 것 바로 이것을 나는 확신하노라."고 말하고 (빌 1:6), 베드로는 신자들이 "너희는 마지막 때에 드러내려고 예비된 구원에 이르도록 믿음을 통해 하나님의 권능으로 보호받고 있느니라."다고 말합니다 (벧전 1:5). 선택하시고 부르시고 의롭다 하신 하나님이 그 일을 끝까지 이루신다는 것입니다.
그러나 성경에는 엄한 경고도 있습니다. "그런즉 스스로 서 있는 줄로 생각하는 자는 넘어지지 않도록 주의할지니라." (고전 10:12). 히브리서 6:4-6은 성령에 참예했다가 타락한 이들을 무겁게 말합니다. 견인을 고백하는 이들은 이 경고를 하나님이 성도를 깨어 있게 하여 지키시는 수단으로 읽고, 끝내 떠나간 이들에 대해서는 "그들이 우리에게서 나갔으되 우리에게 속하지 아니하였나니 만일 그들이 우리에게 속하였더라면 분명히 우리와 함께 거하였으리라. 그러나 그들이 나간 것은 그들이 다 우리에게 속하지 아니하였음을 나타내려 함이니라."라는 말씀을 듭니다 (요일 2:19).
교회가 고백한 말
이 가르침이 하나의 교리로 다듬어진 것은 17세기 초 네덜란드의 논쟁에서였습니다. 항론서(1610) 5조는 참된 신자가 떨어져 나갈 수 있는지를 성경에서 더 살펴야 할 문제로 남겨 두었고 항론서 5조, 도르트 총회(1618–1619)는 다섯째 교리에서 회심한 이들이 자기 힘에 맡겨지면 견딜 수 없으나 신실하신 하나님이 그들을 끝까지 보존하신다고 답했습니다. 웨스트민스터 신앙고백은 이렇게 고백합니다.
하나님이 그분의 사랑하시는 자 안에서 받아 주시고 자기의 영으로 효과적으로 부르시고 성화시키신 사람들은 은혜의 상태에서 온전히 또는 최종적으로 떨어져 나갈 수 없고, 반드시 끝까지 그 안에서 견디어 영원히 구원받을 것이다.
웨스트민스터 신앙고백 17.1
같은 장은 성도도 한동안 중대한 죄에 빠질 수 있다고 인정하고, 견인이 그들의 자유의지가 아니라 하나님의 변하지 않는 사랑과 그리스도의 중보와 내주하시는 성령께 달려 있다고 말합니다. 침례교회의 제2차 런던 신앙고백(1689)도 같은 가르침을 담았습니다 제2차 런던 침례교 신앙고백 17장.
전통들이 다르게 말하는 곳
칼뱅주의에 선 개혁교회와 장로교회, 그리고 많은 침례교회가 이 가르침을 고백합니다. 루터교는 선택이 순전한 은혜임을 고백하면서도, 의롭다 하심을 받은 이도 성령을 잃을 수 있고 회개하면 다시 용서받는다고 가르칩니다 아우크스부르크 신앙고백 12조. 아르미니우스주의와 웨슬리 전통은 신자를 빼앗을 외부의 힘은 없지만 사람이 고의로 믿음을 버리고 떠날 수는 있다고 봅니다. 웨슬리는 요한복음 10장을 풀며 그리스도를 참으로 사랑하는 이들이 "내 사랑 안에 거하는 한 결코 멸망하지 않을 것입니다"라고 썼습니다 웨슬리.
가톨릭 교회는 대죄가 은혜의 상태를 잃게 하지만 고해성사로 회복된다고 가르치고, 끝까지 견디는 것을 하나님의 큰 선물이라 부르면서도 특별한 계시 없이는 그것을 절대적으로 확신할 수 없다고 말합니다 트리엔트 공의회, 의화에 관한 교령. 정교회도 구원의 길에서 돌아설 수도, 회개로 돌아올 수도 있다고 봅니다.
이 차이 속에서도 모든 전통은 구원의 근거가 그리스도이시고, 경고는 실제이며, 넘어진 이에게 돌아올 길이 열려 있다는 데 함께 섭니다. 이 가르침이 주는 위로는 확신과 이어집니다. 구원은 잃을 수 있는가?와 교리 과정의 성화와 견인 과도 읽어 보십시오.
출처
- 항론파, 항론서(다섯 조항) 1610
- 잉글랜드 특수침례교회, 제2차 런던 침례교 신앙고백 1689
- 루터교, 아우크스부르크 신앙고백 1530
- 트리엔트 공의회, 의화에 관한 교령 1547
이 앱에서 더 배우기
성경 인용: 개역한글.